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20대 여자입니다
회사에서 일한지는 2년정도 되었구요..
그런데..저희 부서 차장님이랑 집 방향이 같아서 가끔 같이 퇴근하곤 하는데
지난 번에 굉장히 성적으로 기분 나쁜 발언을 들어서요...
차장님께서 장난이라고 미안하다고 하긴 하셨지만 기분이 좀 나빴는데
며칠전에도 또 그러시더라구요...
그 일 이후로 그냥 피해다녔는데 제 반응이 우스워서 그러는건지
미안하다면서 왜 또 그러는지 너무 수치스럽습니다
이런 것도 성희롱이 될 수 있을까요?
회사에서 교육하는 내용으로는 잘 모르겠고... 어디다가 속시원히 물어보기도 민망해서
여기다가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