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변호사님의 유투브를 잘 보았습니다. 제 동생이 이혼 소송을 서초동 어느 변호사에게 하였는데 변호사가 남동생이고 누나가 사무장입니다.
하지만 누나인 사무장은 소위 말하자면 사무장 펌 입니다. 사실 사무장이 40년 지기 나의 대학 선배이기도 합니다. 동생 변호사에게 누나를 통해서 상담을 하러 갔는데 처음엔 변호사랑 같이 상담해주고 무조건 끌고 가서 성공보수 10%에 사인을 하게 했습니다. 너무 소송에 대한 지식이 없다보니 사무장이 하라는 대로 했습니다 사무장이 상담을 하긴하는데 법에대해 너무 무지한 사람이라서 제대로 서비스를 받지 못했습니다 상담은 주로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가 주이며 법에 관련된것은 변호사에게 물어본다고 하면서 대충 말하거나 성실하지도 않아서 전화를 귀찮아하고 잘 받지도 않습니다.
법원에 내는 인지 송달료 등기료 감정평가등의 비용이 처음에 3차례들어 갔는데 영수중도 주는것 없이 각각 300만원씩 내게 했습니다. 그리고 변호사 이름이 아닌 사무장 이름의 통장으로 입금하게 했습니다. 나중에 갑자기 돈을 올려서 소송하자며 감정 평가를 또 하자고 했는데 155만원 들었다고 하는데 영수중을 계속 요구 하자 그때는 보여 주엇습니다 그리고 200을 내라고 합니다. 처음 착수금도 변호사는 500을 말했는데 사무장이 550을 내게 했습니다.
1심 패소 하고 변호사가 항소 하자고 하면서 너무미안하니깐 법원에 드는 비용이 100만원 이라고 그것만 내게 했는데 사무장이 또 100만원을 요구합니다. 따졌더니 양아치같이 소리만 고뢰고뢰 질러가며 서울대 출신 변호사인데 그것도 못하냐고 오히려 큰소리 치더라고요. 2심에서 조정 으로 1억6천 받앗는데 10% 성공 보수금 을 내라고 합니다. 유투브를 보면 보통 5%를 받는데 깎아주기도 한다고 하는데 10%는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법원에 내는 비용등 사무장이 해쳐먹은게 700정도 됩니다. 유투브에서 불법이라고 하더군요. 우리는 양질의 서비스를 받지도 못했고 가격또한 너무 비싸네요 재판은 변호사가 참석했지만 나머지 상담과 비용처리등은 사무장이 햇습니다. 입금은 다 사무장이름으로 하고요.
사실 그 사무장 자리는 처음에 남동생인 변호사의 친구가 했는데 그 누나(지금의 사무장)가 사기꾼이라고 돈을 삥땅을 많이하고 사기친다고 하면서 싸우기까지 하면서 쫒아내고 자기가 그자리에 앉아서 사기를 치고 잇습니다. ㅠ 이럴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