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학교 폭력 가해자입니다 글이 조금 길어질것같지만 제발읽어주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초부터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해왔습니다. 반에 저를 집중적으로 괴롭히는 아이들이 5명이 있었습니다. 제가 앉는 방석이 더럽다고 페브리즈를 엄청나게 뿌리고 제가 지나가기만하면 냄새난다고 하고 제 이름을 말하면서 너 xx랑 친구해 이런식으로 말하면 다른 친구가 xx랑 친구할 바에 자살한다. 이런 식으로 말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계속 당하고만 있었는데 제가 혼자 화가나서 수업시간에 지우개를 칼로 찌르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때 선생님이 칼 소리 내는애가 누구냐고 가지고 나오라고 그런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가지고 나가니까 선생님이 칼은왜 꺼내고 있냐고 말을 하시길래 저를 평소에 제일 괴롭히면xx의 이름을 말하면서 xx 죽이려고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화가나서 자리에 앉아있먼 그 친구의 얼굴을 때렸습니다.
그런데 학폭위가 바로 안열리고 2개월정도 있다가 열렸습니다. 그래서 아무런 준비없이 그냥 갔는데 그 저 괴롭힌 애는 저한테 다 불리한 진술만하고 그랬습니다. 갑자기 저가 화가 나서 때린거라고 그런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저는 그날 이후 중증 우울증에걸려서 아직까지 정신병원을 아직까지 다니고 있고요 지금 고3인데 저가 지금 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올려져있고 꿈이 사회복지사인데 죽고싶네요. 재심 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진짜 세상이 너무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