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반 친구들에게 3개월간 지속적으로 사이버따돌림과 왕따 등을 당했습니다 3개월이 지나 따돌림을 당하는 다른 아이가 생겼고 따돌림을 당하던 우리 아이는 자신이 아이들의 의견을 따르지 않을 경우에 받을 수 있는 불이익 때문에 다른 아이를 따돌리는 것에 동조했습니다 동조라 함은 주도해서 괴롭힌 것이 절대 아니고
친구가 야 그거 맞지 그렇지? 이런식으로 대답을 요구하는 것에 그렇다 아니다로만 대답을 한 것이 다입니다
그런데 학교폭력신고가 들어갔으며 우리아이가 같이 따돌렸기 때문에 가해학생 중 하나라는 통지를 받아 정말 억울하고 불쌍합니다 아직 어린아이가 따돌림으로 맘고생을 했을 것도 분하고 억울한데 가해자라니요 이에 대해 상담하고 학교와 다른 아이들을 모두 처벌하고 싶습니다